단순히 충치를 깎아내고 채우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타고난 소중한 치아를
단 1mm라도 더 아끼고 지켜내는 것.
그것이 따뜻치과가 지향하는 충치치료의 진심입니다.


거울을 보다가 치아에 작은 검은 점을 발견하곤 합니다.
대부분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넘어갑니다.
몇 달 후, 그 점은 조금 더 커져 있고,
가끔 차가운 물을 마실 때 시린 느낌이 들기 시작하죠.
"다음 달에 치과 가야지" 하면서 또 미룹니다.
그러다 어느 날, 음식을 씹는데
갑자기 날카로운 통증이 옵니다.
밤에 잠도 못 잘 정도로 아파서,
결국 응급으로 치과를 찾게 되죠.
충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가장 흔한 치과 질환입니다.
하지만 “얼마나 깊이 진행됐느냐”에 따라 치료 방법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법랑질 충치]
치아 겉면만 손상된 초기 단계입니다.
통증이 거의 없으며, 정기 검진을 통해 진행 여부를 관찰하거나 간단히 예방 치료를 진행합니다.
[상아질 충치]
차거나 단 음식에 시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충치 진행이 빨라지는 시기로, 레진이나 인레이를 통해 신경치료 전 치아를 보존해야 합니다.
[치수염]
충치가 신경까지 도달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밤잠을 설칠 정도의 통증이 동반되며, 자연 치아를 살리기 위해 신경치료와 크라운 제작이 필수입니다.
[치수 괴사]
신경이 죽어 오히려 통증이 사라지기도 하지만, 뿌리 끝에 염증이 생겨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자칫 치아를 뽑아야 할 수 있으니 즉시 내원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충치까지,
데이터로 정직하게 진단합니다."
따뜻치과에서는 큐레이(Qray) 광학우식 진단 기기를 사용합니다.
환자분께서도 직접 특수 안경을 쓰고 화면을 보며
"아, 저 빨간 부분이 충치균이 활동하는 곳이구나" 하고
내 치아 상태를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정기 검진 때마다 같은 부위를 촬영해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이 충치는 지난번과 크기가 같으니 조금 더 지켜볼게요"
혹은 "이번엔 진행 속도가 빠르니
이제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겠어요"라고
데이터에 근거해 정직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큐레이는 단순한 진단 장비를 넘어서,
환자분과 소통하는 도구이자 예방의 동반자입니다.’
1. 레진 (Resin) :
치아색과 똑같은 당일 치료
충치 부위가 크지 않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충치를 긁어낸 자리에 치아 색상과 거의 흡사한
특수 플라스틱 재료를 직접 채워 넣습니다.
2. 인레이 (Inlay) :
조각형태로 크라운보다 작은 범위에 진행
충치가 옆면까지 넓게 퍼졌거나
어금니처럼 씹는 힘을 많이 받는 곳에 사용합니다.
충치 제거 후 본을 떠 기공소에서 맞춤 조각(세라믹)을 제작해 끼워 넣는 방식입니다.
3. 크라운 (Crown) :
약해진 치아를 보호하는 든든한 방어막
치아의 손상 부위가 넓어 남은 부분이 적거나, 큰 힘을 견디기 어려울 때 진행하는 치료입니다.
단순히 빈 곳을 채우는 것을 넘어, 치아 전체를 단단한 보철물로 감싸 추가적인 파손과 2차 충치를 방지합니다.
통증이 느껴질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충치는 법랑질(겉면)에만 머무를 때는 통증이 전혀 없지만, 상아질(안쪽)까지 파고들면 차가운 것에 시리다가, 신경까지 도달하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초기 충치를 레진으로 간단히 때울 때보다, 통증 후 신경치료와 크라운으로 넘어갈 경우 비용은 약 5~10배, 내원 횟수는 3~4배 이상 늘어납니다. 발견 즉시 치료하는 것이 치아 삭제량을 최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과거에는 내구성 때문에 금을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치아와 가장 유사한 물리적 특성을 가진 세라믹이 더 효율적인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 금: 생체 적합성이 높고 깨질 우려가 없지만, 심미성이 떨어지고 열전도율이 높아 초기 시림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세라믹 인레이: 자연치아와 구분되지 않을만큼 심미적이며, 열전도율이 낮아 시림 증상이 적습니다. 또한 치아와 화학적 결합이 강해 2차 충치 예방에 유리합니다.
네, 이를 '2차 우식'이라고 합니다.
모든 보철물에는 수명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재료와 치아 사이의 접착제가 미세하게 녹거나 틈이 생기면 그 사이로 세균이 침투합니다.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안쪽이 까맣게 썩어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치료받은 지 5~10년이 지난 치아는 정기 검진을 통해 교체 시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통증에 대한 공포를 줄이기 위해 본원은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먼저 주사하기 전에 표면마취제를 바르는데요. 달콤한 바나나 맛이나 포도 맛이 나는 젤 형태의 약을 잇몸에 발라두면, 그 부위의 감각이 무뎌지면서 바늘이 들어갈 때의 따끔함이 훨씬 줄어듭니다. 그리고 마취액의 온도도 중요한데요, 차갑거나 너무 뜨거운 액체가 들어가면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체온과 비슷하게 미리 데워서 사용합니다.
신경치료는 치아를 죽이는 치료가 아니라, 치아를 뽑지 않고 살리기 위한 '마지막 수단'입니다. 신경 치료를 받은 치아는 영양분과 수분 공급이 끊겨 마치 '마른 나무'처럼 푸석해지고 쉽게 깨질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뿌리 끝에 고름 주머니가 생겨 잇몸 뼈를 녹이고, 결국 치아를 뽑고 임플란트를 해야 합니다. 치료 후 치아를 전체적으로 감싸는 '크라운'을 씌워주면 내구성을 보완하여 다시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